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 청년회의소(회장 김성윤)가 9일 네팔 지진 피해 구호 성금 150만원을 마련해 조억동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광주청년회의소 임원·회원과 지역 주민이 자발적 참여로 모은 것으로, 시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지진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 국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게 된다.
한편 김성윤 회장은 “지진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네팔 국민에게 광주청년회의소 임원 및 회원들의 사랑의 마음이 전달되길 원한다”면서 “작은 정성이나마 구호 활동과 피해시설 복구 등에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