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0대 메르스 아버지도 확진 판정]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A군이 10대 메르스 확진 환자로 최종 확인된 데 이어 A군의 아버지도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고등학생 A군(16)은 지난 5월 27일 14번째(35) 환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뒤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5월 28일 뇌수술을 받은 뒤 계속 머물러 학교 전파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의 아버지 B씨(54) 또한 7일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기사이슬람 성지순례 시기···메르스·수막구균 감염 우려↑양경숙 의원 “메르스 사회경제 피해액 10조8448억원…코로나 가늠 어려워” B씨 역시 5월 27일 이후 집에 가지 않고 아들 병원과 직장만 오갔을 뿐 누구와도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10대 메르스 아버지도 확진 판정,"아들 뇌 수술 후 병원과 직장만 오가" #10대 #메르스 #아버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