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설립인가 승인 완료된 울산 우정지역주택조합, 조합원 추가 모집

2015-06-0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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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울산 태화강 최고의 명당 자리에 위치하면서도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우정동 코아빌딩 주택사업(우정지역주택조합)이 지난 4일 조합설립인가 승인을 완료해 눈길을 끈다.

20년 동안 울산 태화강의 흉물로 많은 울산시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코아빌딩이 작년 9월부터 시작된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사업의 절차에 따라 417명 조합설립인원을 모집 후 중구청에 조합설립인가를 신청, 지난 4일 중구청 도시계획조례안 규제 완화에 따라 조합설립인가승인을 완료했다. 주택법에 따라 적격심사를 받은 조합원은 399명이다.

울산시민 네이밍 공모로 결정된 ‘팰라티움55’는 울산 최초의 ‘리얼 원스톱 라이프’ 컨셉의 고급 커뮤니티 아파트로, 총 570세대 2개 동 전 세대 태화강 파노라마 조망의 초고층 아파트로써 그 위용을 자랑한다. 지하6층, 지상55층으로 구성되며, 지역주택사업으로 시행되는 만큼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 입주자 전용 골프연습장, GX룸, 노천카페 등 복합문화시설을 완벽히 갖추도록 설계됐으며 또한 85 ㎡ 이하 A, B, C 3개 타입으로 나눠진 세련된 실내 설계로 고급 커뮤니티 아파트로서의 기능과 면모를 자랑한다.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우정지역주택조합은 6월 중 조합원을 추가 모집하며, 조합설립인가 승인완료로 사업에 더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프리미엄급 주상복합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주택조합으로 건립되는 사업의 조합원 가입 조건은 조합설립신청일 이전 6개월간 울산/부산/경남지역에 거주한 세대주이며,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한 채를 보유한 경우 가입 가능하다.

추가 조합원 가입문의는 조합사무실 전화(052-927-3000)를 통해 가능하다.

[우정지역주택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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