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지오다노가 소외받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은 2015 'WWS(World Without Stranger) 티셔츠' 컬렉션을 출시했다.
브랜드 론칭 이후 꾸준히 선보여온 WWS 컬렉션은 '낯선 이가 없는 세상'이라는 뜻으로, 소외받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지오다노의 철학이 담겨 있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낯선 사람, 또는 소외된 사람들(Stranger)에게 먼저 다가가자'는 의미의 'HELLO STRANGER' 캠페인과 함께 진행해 젊고 따뜻한 글로벌 메시지를 전달한다.
100% 면 소재로 여름철 쾌적하고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며, 30종 이상의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트렌디한 느낌의 슬로건 프린트와 심플하고 모던한 레터링, 포인트 컬러를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입을 수 있으며 캠페인의 가치를 나눌 수 있다.
지오다노는 그 동안 'CHEER YOU UP', 'HUG ME'와 같은 따뜻한 글로벌 메시지를 담은 티셔츠를 선보이며 주변의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IMF 이후에는 개그맨 유재석, 배우 장동건과 함께 어려운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말자는 의미의 'CHEER YOU UP' 캠페인을 전개, 1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