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자로 발령받은 이들은 국장급(2급) 대우로 지난달 18일 임명된 이의춘 차관보를 보좌해 국정홍보와 언론협력 업무를 맡게된다.
이대현(56)씨는 한국일보 출신으로 문화부장과 논설위원, 국무총리실 공보협력비서관 등을 지냈다. 또 신화수(51)씨는 전자신문 편집국장과 논설위원,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문체부는 지난 3월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대국민 소통 강화 업무를 담당할 차관보 직위와 이를 보좌할 홍보협력관 3명을 두는 직제 개편을 단행했다. 문체부는 홍보협력관 1명에 대한 추가 공모도 곧 진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