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메르스 양성 판정]이재명 시장,양성자 직장,거주지,자녀학교 공개..경기도,메르스 바이러스 공포 확산

2015-06-0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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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사진: 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부천시가 6일 부천 메르스 양성 판정에 대해 “메르스 접촉자로 관리되고 있지 않던 이모씨 (만36세, 자영업)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를 통해 1차 양성 판정 환자로 판명되었다”고 밝힌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이 6일 메르스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의 직장과 거주지,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실명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재명 시장은 이날 오후 8시 10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메르스 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한 성남시 조치 내용을 알리는 ‘6.6 20:00 현재 성남시 거주자 메르스 1차 검사 양성반응 환자 발생..현황 및 조치내용’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재명 시장은 이 글에서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의심자에 대해 “성남시 ○○구 ○○동 ○○아파트에서 메르스 1차 검사결과 양성반응 나와 2차 검사 중”이라며 “환자는 서울 ○○병원 근무 여성 의료전문가”라고 밝히고 있다.

이재명 시장은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는 이 사안과 무관하게 학부모 요구로 6.5.에 6.8.부터 휴교하기로 결정되어 있음”이라며 자녀가 다니는 학교 실명도 공개했다. 부천 메르스 양성 판정 부천 메르스 양성 판정 부천 메르스 양성 판정 부천 메르스 양성 판정 부천 메르스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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