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KBS '복면검사'에서는 대철(주상욱)에게 상택(전광렬)과 만석의 관계를 조사해달라는 민희(김선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희는 대철에게 술을 사며 조사 내용을 묻지만, 대철은 공소시효가 지난 공안국에 관한 일을 내가 어떻게 알아내느냐고 관심 없는 척한다.
이후 술에 취한 대철을 민희는 집까지 데려다준다. 대철을 힘겹게 침대에 눕히고 돌아서다 침대 옆에 있던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발견하곤 “나 좋아했던 것 맞네”라며 흐뭇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