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김선아, 주상욱 친부가 박영규라는 사실 알고 눈물 글썽

2015-06-0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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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복면검사'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복면검사’ 김선아가 주상욱이 정리하던 박영규 관련 자료를 발견했다.

4일 방송된 KBS '복면검사'에서는 대철(주상욱)에게 상택(전광렬)과 만석의 관계를 조사해달라는 민희(김선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희는 대철에게 술을 사며 조사 내용을 묻지만, 대철은 공소시효가 지난 공안국에 관한 일을 내가 어떻게 알아내느냐고 관심 없는 척한다.

이후 술에 취한 대철을 민희는 집까지 데려다준다. 대철을 힘겹게 침대에 눕히고 돌아서다 침대 옆에 있던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발견하곤 “나 좋아했던 것 맞네”라며 흐뭇해 했다.

이어 방 밖으로 나서던 민희는 대철이 정리해놨던 정도성(박영규) 관련 자료들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강현웅(엄기준), 조상택(전광렬)등의 얼굴 등이 그대로 드러난 조직도 등을 발견한 민희. 대철의 아버지가 정도성(박영규) 박사라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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