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대한항공이 요가를 매개체로 직원들과의 독특한 소통 문화 전파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100여명의 현장 고객 담당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요가와 소통 강연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힐링 클리닉’ 행사를 열었다.
대한항공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힐링 클리닉 행사를 갖게 된 이유는 직원들의 건강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한편, 회사와 임직원 간의 소통을 통해 상호간의 신뢰를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서다.
대한항공은 이날 인천 여객서비스지점에서의 행사를 시작으로 제주 여객서비스지점, 한국지역서비스센터, 인천 화물운송지점, 부산 여객서비스지점 및 부산테크센터, 서울 본사, 부천 원동기정비공장 등 순차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