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시내 한 병원 메르스 감염자 선별진료소 앞에서 병원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의료인이 추가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4일 "14번 확진자와 접촉한 의료인 2명을 포함해 메르스 확진자 5명의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중 3명 환자는 지난달 15일부터 17일 B의료기관에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의료 기관은 첫 번째 환자 발생한 곳과 같다. 다른 두 명은 16번 확진자와 E 의료기관에서 5월 28일부터 30일 동일병실에 입원했던 환자와 14번 확진자를 D 의료기관에서 5월 27일 접촉한 의료인이다.관련기사이슬람 성지순례 시기···메르스·수막구균 감염 우려↑양경숙 의원 “메르스 사회경제 피해액 10조8448억원…코로나 가늠 어려워” #메르스 #의료인 #확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