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금융위원회가 여신금융협회의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이번 검사는 통상 3년 단위인 각 금융업협회 정기감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위는 이번 감사에서 여신협회의 인사와 예산 운영실태를 점검하면서 카드 모집인 등록 관리 등 위탁 업무의 적정 처리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업, 시설대여업, 할부금융업, 신기술사업금융업을 영위하는 금융회사를 회원으로 둔 사단법인이다. 관련기사여신금융협회, 부동산PF대출 상시감시 시스템 개선여신금융협회, 카드론 금리 차별 방지체계 구축 연기 협회는 여신업계 현황 통계를 작성하고 소비자 보호 공시 및 민원 접수 업무 등을 맡고 있다. #감사 #금융위 #여신금융협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