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빅뱅 지드래곤이 박명수와 밀당을 했다. 지난달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지드래곤은 박명수가 자신을 패러디한 CF를 언급하며 "사실 엮이는게 좋지는 않다. 피하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에 박명수는 "패러디하면 안되냐? 패러디는 법적으로 허용된다. 내 디제이명인 지팍(G-park)도 지드래곤(G-Dragon) 따라한 거다. 안되냐?"고 버럭했다. 당당하던 박명수는 이내 "사실 YG에서 내용증명이 올까 봐 조마조마해 잠도 못 잔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관련기사지드래곤·한소희 "열애설 사실 아냐"신송홀딩스, 갤럭시코퍼레이션 상장 추진·지드래곤 화제성에 12%대 강세 이날 지드래곤은 박명수를 거부하는 듯했지만, 이내 불장난 댄스를 선보여 신기한 케미를 자랑했다. #박명수 #빅뱅 #지드래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