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강갑봉)는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농협경제지주와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국내 골목상권의 터주대감인 슈퍼마켓 점주들이 조합원으로 가입, 소매유통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와 농협 안심축산의 ‘칼 없는 정육점’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기존 식육판매점은 각종 장비와 냉장설비, 정육기술자가 있어야 영업이 가능했지만 칼 없는 정육점은 냉장 진열장을 설치할 수 있는 1.5㎡ 넓이의 공간만 확보하면 동네 슈퍼 등에서도 얼마든지 운영할 수 있다.
농협으로부터 한우와 돼지고기 소포장품(200~400g)을 공급받아 냉장 진열장에 진열해 판매하면 되기 때문이다. 산소를 주입하는 특수 포장기법으로 만든 소포장 제품은 10일간 유통이 가능하며, 농협의 위생 안전기준에 의해 관리된다.
연합회 측은 슈퍼마켓에 ‘무인정육유통’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유통채널을 도입했다는 부분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강갑봉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은 “유통기업의 끊임없이 연계와 소통만이 골목상권의 부활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수 농협경제지주 대표는 “칼 없는 정육점은 기존 축산물 유통과정과는 차별되는 신개념 유통채널로 축산물 유통혁신의 시발점”이라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의 인프라와 농협의 역량을 결집해 축산물 유통단계의 축소와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향후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전국 50개 회원조합의 물류센터 내 자체 냉장배송시스템 구축 등 실무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 골목상권의 터주대감인 슈퍼마켓 점주들이 조합원으로 가입, 소매유통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와 농협 안심축산의 ‘칼 없는 정육점’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기존 식육판매점은 각종 장비와 냉장설비, 정육기술자가 있어야 영업이 가능했지만 칼 없는 정육점은 냉장 진열장을 설치할 수 있는 1.5㎡ 넓이의 공간만 확보하면 동네 슈퍼 등에서도 얼마든지 운영할 수 있다.
농협으로부터 한우와 돼지고기 소포장품(200~400g)을 공급받아 냉장 진열장에 진열해 판매하면 되기 때문이다. 산소를 주입하는 특수 포장기법으로 만든 소포장 제품은 10일간 유통이 가능하며, 농협의 위생 안전기준에 의해 관리된다.
강갑봉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은 “유통기업의 끊임없이 연계와 소통만이 골목상권의 부활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수 농협경제지주 대표는 “칼 없는 정육점은 기존 축산물 유통과정과는 차별되는 신개념 유통채널로 축산물 유통혁신의 시발점”이라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의 인프라와 농협의 역량을 결집해 축산물 유통단계의 축소와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향후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전국 50개 회원조합의 물류센터 내 자체 냉장배송시스템 구축 등 실무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