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1일부터 6일까지를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주간'으로 지정하고, '따뜻한 시선,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인터넷 윤리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주간' 행사는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2010년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또 4일에는 ‘방송통신위원장과 함께하는 인터넷윤리 순회강연’이 서울청계초등학교에서 실시되고, 유치원의 바른 인터넷 유아교육을 비롯해 전국 26개 학교 대상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등 인터넷윤리 관련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밖에도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SBS-R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 인터넷윤리 관련 특집 코너를 마련하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연계한 온라인 이벤트, 참여형 거리캠페인 등이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