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작가들을 대상으로 총 14명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며, 응모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다. 진흥원은 참가 신청자의 작품 시놉시스(개요)의 독창성과 구성 완성도 등 5개 항목에 대한 서면 및 면접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작가들에 대해선 기획과 집필, 사업화 등 단계별로 약 8개월의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또 창작지원금 및 경기도 일산 빛마루에 위치한 스토리창작센터 입주자격을 부여한다.
문체부와 진흥원은 지난 2013년부터 그간 총 34명의 신진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제3의 남자', '도염', '불량 영혼 구조대' 등 작품이 출간을 앞두거나 온라인 연재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