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대는 전통 춤부터 창작 춤까지 다양하게 구성하여, 관객들이 보다 쉽게 우리 춤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고전 발레를 한국적인 춤사위로 재해석한 창작 무용극 <백조의 호수> 에서는 신선한 한국 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전통적인 풍습인 두레를 모티브로 재창작한 <2014 두레> 에서는 ‘징춤’ 과 같이 한국적인 색채가 부각되는 춤을 볼 수 있다. 넌버벌 퍼포먼스를 차용해 대중성을 강화한 실험적 작품인 <춤추는 허수아비>는 타악과 춤, 코미디를 버무렸는데, 그 중 ‘허수아비의 춤’과 ‘항아리 타악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6월 천원의 행복 신청접수는 5일부터 7일까지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http://happy1000.sejongpac.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8일 오후 3시에 발표된다. 잔여석 구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를 통해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