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상상잔치’소셜픽션컨퍼런스 개최

2015-05-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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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우리가 꿈꾸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을 주제로 소셜픽션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소셜픽션(Social Fiction)은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 긍정적인 상상을 나누고 미래를 기획하는 진솔한 소통 방식으로 ‘의견 청취’라는 경직된 소통과 달리 시민, 근로자, 전문가 등 박물관의 주인이 될 참여자 모두가 이상적인 박물관을 상상하고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가기 위한 방법을 찾는 방식이다.
내달 1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열릴 이번 컨퍼런스는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상 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설명(페차쿠차) 후 모둠별 활동을 통해 박물관에 대한 상상을 이야기하고 그것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현재 박물관 컨셉 설계 중으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도출한 상상 아이디어들을 전문가 회의를 거쳐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을 건립하는데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을 ‘사용자 중심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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