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주거용 건물 등 1120억원 규모 공매

2015-05-29 09:0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사흘간 온비드(www.onbid.co.kr)에서 1120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1073건을 공매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매 물건에는 전국의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76건도 포함됐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려고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이다.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90건 포함됐다.

압류재산 공매에 나서려면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공매 공고가 난 물건이더라도 물건 주인이 밀린 세금을 내면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는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 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준비해야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