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TOP FC7창원, 준비는 끝났다…파이터들 창원 집결

2015-05-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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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OP FC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준비는 끝났다”

TOP FC7 창원 ’초심’ 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대회의 개최지 풀만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는 한국을 비롯하여 러시아, 일본, 미국 등 해외 참가 선수들까지 50여명이 넘는 선수와 스태프가 모두 집결하며 대회 준비를 앞두고 마지막 컨디션 조절에 들어갔다.

이번 TOP FC7창원 대회는 지역 기반 대회의 성공과 발전에 있어서 그 중심이 될 만한 의미 있는 대회이다. 과거 국내와 해외 무대에서 격투 선수와 팀들의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던 ‘전통의 격투 강호’ 창원 지역에 다시 한 번 격투기의 불씨를 살리기 위한 교두보 역할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회 하루를 앞두고 이미 호텔에는 모든 선수들이 집결해 있으며, 마지막 계체량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특히 프로 격투무대의 ‘초심자’라고 할 수 있는 기대주들과 ‘격투 초심’이 필요한 베테랑들의 대전으로 구성돼 있다. 빼앗으려는 이들과 이를 지키려는 이들의 격전을 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TOP FC7 창원 ’초심’은 29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풀만 앰배서더 창원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오후 5시 오픈게임부터 시작된다. IPTV IB스포츠를 통해서 저녁 7시 메임 게임부터 생중계되며 SkyLife 48번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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