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매물 판치는 '중고차 시장'...전국 딜러들 뭉쳤다

2015-05-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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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중고차매매 시장에 전반적인 매매 성사율이 작년 대비 그리 높지 않다. 

중고차를 매입해 상품화를 만들어 놓고 2개월 심지어 5~6개월 이상 판매가 되지 않은 차량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럴 경우 중고차 딜러 입장에서 매우 난처한 상황에 처하는게 현실이다.

이런 현실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JJD(전중딜 : 전국중고차딜러)은 딜러들의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었다. 중고차매매 활동에 있어 전중딜 리더 및 운영진의 운영철직과 반영이 상당히 타이트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허위매물, 미끼상품은 없는 구조로 전국 딜러간의 거래 B to B 거래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재 서울 수도권 및 일산/ 평택/ 의정부/ 남양주/ 대구/ 인천/ 통영/ 거제도/ 춘천/ 단양/ 고흥/ 담양/ 군산/ 임실/ 부여/ 공주/ 영주/ 문경/ 영천/ 등등 전국 각 지역에서 중고차매매업에 종사한 딜러들이 현재 2000여명, 신차 영업사원 1,000여명도 함께 활동 중이다.

전중딜 관계자는 "딜러들의 전국 중고차판매 및 중고차매입 시세 적용으로 중간 마진은 낮추고 매매 성사율을 높이는 전략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딜러만의 공간에서 일반 소비자들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6월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jjds.kr/) 또는 대표전화(1566-9684 / 010 – 9105 – 7936)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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