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내달 13∼20일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6개 동별로 8회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신계용 시장의 취임 1년을 돌아보는 자리로, 시장이 직접 시민 곁으로 찾아가 열린 광장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해 9월 중앙동 내점길에서 처음 열린 이 행사는 그동안 총 18회에 걸쳐 920명의 시민들과 과천에 살면서 느끼는 크고 작은 이야기를 시장과 함께 나누는 대화의 장을 만들어 왔으며, 그간의 건의사항 처리 결과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