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만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KBS 관악산 송신소 무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등반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케이블카를 이용, 관악산 정상을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지난 2012년 첫 실시된 이후 매년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하고 있다.
또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과천시와 관악산 정상의 주요 문화유적지에 대한 해설과 송신소 안내도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