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자원정화센터 내 탁구 전용시설 오픈

2015-05-2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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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자원정화센터 홍보관 내 탁구 전용시설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탁구장은 과천시가 지난 3~4월까지 총 6천만원을 들여 건립했다.
연면적 277㎡ 규모의 탁구장에는 강습용 탁구대 1대를 포함해 총 9대의 탁구시설이 설치돼 있는데 자원정화센터 홍보관을 탁구장으로 개조한 것이다. 대신 홍보관은 2층 자원재활용장으로 확장 이전했다.

또 기존 1, 2층으로 나눠져 있던 자원재활용장은 1층 한곳으로 통합 운영된다.

한편 신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탁구 동호회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전용탁구장을 마련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동호인들이 더 쾌적하고 실용적인 공간에서 신바람 나게 탁구를 즐기면서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과천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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