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베트남 국적 저비용 항공사(LCC)인 비엣젯항공은 26일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초특가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베트남 내 국내선 및 인천~하노이, 방콕~하노이‧호치민, 창이(싱가포르)~호치민, 타이베이~호치민 구간 편도 항공권 총 5만장이 최저 0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미포함)에 판매된다.
비엣젯항공의 인천발 하노이행 항공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전 11시 5분에 출발, 오후 2시 10분(현지시간)에 도착한다. 하노이발 인천행 항공편은 오전 1시 45분(현지시간)에 출발, 오전 7시 55분에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비엣젯항공 관계자는 “비엣젯항공은 매년 6~12대의 신규 항공기 지속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며 “한국발 모든 노선에 한국어가 가능한 승무원이 상시 탑승해 한국 승객들의 편의를 책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