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회-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 진로 멘토링 함께 나서

2015-05-26 19:34
  • 글자크기 설정

26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소회의실에서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과 차흥봉 사회복지협의회장이 ‘멘토링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대한한의사협회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대한한의사협회는 26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멘토링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중 오는 9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진로넷(직업 멘토링)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의협은 한의사 회원의 멘토링 참여와 강연 등에 나서고, 사회복지협의회는 진로넷 관련 컨설팅과 매뉴얼 제공, 교육·홍보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필건 한의협회장은 “한의사들이 진로 멘토링을 제공해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한의사를 꿈꾸는 소외된 계층의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한의사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봉사와 사회공헌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차흥봉 사회복지협의회장은 “한의협과의 이번 업무협약이 전문직 종사자들의 재능 나눔문화 확산의 시발점이 돼 전문직종의 진로 멘토링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