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2014년 회계연도에 대한 본격적인 세입·출 결산검사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26일 의장실에서 오윤배 의원을 비롯해 노기원 세무사, 김성은 회계사 등 위원 5명을 위촉했다.
나 의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지닌 위원들로 위촉돼 기대가 크다" 며 "광명시민을 대표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적정성에 대한 심도있는 검사와 잘못 집행된 부분은 없는지 꼼꼼한 결산검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와 예산의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