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씨어터 이문세’가 서울에 이어 전주, 부산, 경산, 성남 등 5개 도시에서 퍼펙트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문세는 지난 4월 진행된 서울 공연에 이어 5월 8~9일 진행된 부산 공연, 14일~16일까지 이어진 부산 공연, 22일과 23일 열린 경산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문세는 지난 4월 15일부터 전국투어 ‘2015 씨어터 이문세’에 돌입했다. 서울, 전주, 부산, 경산, 성남, 춘천, 창원, 천안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13년만에 발매된 이문세의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 발매와 맞물려 진행되면서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예매가 진행 중인 모든 지역의 티켓이 소량만 남아있을 정도로 공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5 씨어터 이문세’는 극장공연이라는 타이틀처럼 마치 한 편의 완성도 높은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는 평이 다. 흥겨운 빅밴드의 선율과 화려한 조명 속에 이문세와 7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문세밴드가 풍성한 사운드로 공연장을 꽉 채우며 감동을 전한다. 엠넷 ‘댄싱9’ 화제의 주인공 김설진이 안무감독을 맡아 한층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하며 보는 즐거움도 안겨준다.
한편 ‘2015 씨어터 이문세’의 티켓은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