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표는 과거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담도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두 차례에 걸친 수술로 힘들었다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이왕표는 “수술 자체가 위험하다. 죽을 확률도 있다니까 최후를 생각하게 됐죠"라며 "눈은 이동우 씨에게 줬으면 좋겠다. 수술 들어가면서 문자를 이렇게 보냈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25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이왕표 은퇴 기념 포에버 챔피언십(Forever Champion)-2015 WWA 국제프로레슬링대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