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중국 남부지역에 폭우로 사망·실종자가 50명에 달했다. 23일 중국 민정부에 따르면에 지난 18일부터 중국 구이저우, 푸젠, 광둥, 장시, 후난 등 남부지역 10여개 성급지역에 폭우가 이어지면서 지난 22일 현재 35명이 숨지고 13명이 실종됐다. 서로 인접한 장시성과 푸젠성에서는 각각 11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23일에도 광둥과 푸젠을 중심으로 한 일부 지역에 100~150㎜의 비가 쏟아질 것이라며 폭우경보를 내린 상태다. 관련기사日외무상, 이르면 내달 방중…중국과 외교장관 회담 조율中 CMG, 경제 세계화의 기관차인 아시아 태평양을 위한 중국 방안 #사망 #중국 #폭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