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제22회 전국 고교생 백일장 개최

경상대 인문대학은 5월 22일 제22회 전국 고교생 백일장을 열었다.[사진=경상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인문대학(학장 조원호)은 5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가좌캠퍼스 중앙도서관 앞 잔디광장에서 제22회 전국고교생 백일장을 개최했다.

이 백일장은 고등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상상력 계발, 창조적 표현능력을 드높이고 문학의 생활화를 통하여 우리나라 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해마다 경상대 인문대학이 개최하는 행사다.

이날 백일장에는 전국 101개 고등학교에서 문학청년 597명(우문부 333명, 산문부 264명)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문학적 소질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날 백일장의 글제는, 운문부는 '잔', 산문부는 '집'이었다.

수상자 발표는 5월 29일 경상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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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결과 장원(1명), 차상(2명), 차하(3명), 참방(4명), 가작(5명) 등의 작품에 대하여 경상대 총장상과 부상을 시상한다. 우수 지도교사 2명에게는 총장 표창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6월 8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