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경남 소재 기업 대상 상장컨설팅 진행

2015-05-22 10:3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한국거래소는 경남도청과 함께 5월 한 달 동안 경상남도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장설명회는 지난 4월1일 경남 지역 우수 비상장기업의 증권시장 상장지원을 위해 거래소와 경상남도 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거래소 임직원은 경남도에서 선정한 상장관심기업 10개사 중 8개사를 직접 방문해 기업 맞춤형 컨설팅 제공했다. 나머지 2개사에 대한 컨설팅은 다음달 중 실시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거래소 상장정책 방향과 시장별 주요상장제도, 상장 관련 준비사항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 상장 준비에 관련된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거래소는 이달 28일 경북 의령군청에서 개최되는 경남도청 주관 ‘지역순회 정책설명회’를 통해 상장에 관심이 있는 지역내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기업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음달 30일에는 경남 창원에서 ‘경영자과정’을 추가 개설한다. 경영자과정은 상장 준비 회사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상장교육과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