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7년만에 돌아온 ‘신형 마이티’ 고객 전주 초청 이벤트 개최

2015-05-2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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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마이티 패밀리 페스티벌’에 참가한 고객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차]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현대자동차가 21일과 22일 양일간 ‘올 뉴 마이티(All New MIGHTY)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감사 이벤트인 ‘올 뉴 마이티 패밀리 페스티벌(All New MIGHTY Family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 뉴 마이티 패밀리 페스티벌’은 현대차가 17년만에 새롭게 태어난 대한민국 대표 중형 트럭 ‘올 뉴 마이티’ 출시를 기념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형 마이티를 선택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계약 고객 50명(가족 1인 동반)을 초청해 전주 일대에서 가족들과 함께 1박 2일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한 이벤트다.
현대차는 역동적인 디자인, 승용 세단 수준의 편의성,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등 높은 상품성으로 다시 태어난 ‘올 뉴 마이티’를 지난달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후 전국 순회 전시하는 한편 무상 수리 보증 기간도 대폭 확대하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첫 날에는 △전주 한옥 마을 체험 △전북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둘째 날에는 △전주 공장 투어 △전북현대모터스 최강희 감독 및 이동국 선수와 만남의 시간 등 국내 유일의 상용차 풀라인업 생산 공장인 전주 공장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유명 축구 선수와의 만남을 통해 재미까지 더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고객 50명이 구매한 올 뉴 마이티 50대를 전주 공장에서 인도받는 대형 출고 이벤트도 갖는 등 상용차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뉴 마이티 고객들에게 차량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족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대규모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른 차종 고객에 대해서도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적극 실시할 뿐 아니라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도 적극 노력해 고객 감동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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