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9일 주한 네팔 대사관을 방문해 카만싱 라마 주한 네팔 대사에게 대지진으로 실의에 빠진 국민들을 위로하는 성금 1천297만2000원을 전달했다. 이는 최근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일대를 강타한 지진으로 수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양 시장과 1천여 공직자, 광명시 기독교연합회 등 유관기관 등이 지진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모금활동을 펼친 결과다. 한편 양 시장은 “아름다운 도시 카트만두 일대가 지진으로 아수라장이 됐다니 안타깝다”면서 “재난으로 고통과 절망에 빠진 네팔 국민들의 아픈 상처가 하루 빨리 치유 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관련기사광명시 전국 최고 평생학습도시 위상 드높여광명시 EM흙공 던지기 등 행사 열어 #광명시 #네팔대사관 #양기대 #카만싱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