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인 '롯데마트몰'이 18일, 단 하루동안 계란 10개를 1500원에 판매한다.
해당 품목은 ‘행복생생란’으로 국내산 특란 10개로 구성되며 매장에서 3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다. 행사는 18일 오전 9시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단 전 점포별로 5000개 한정수량만 판매한다.
주말 여가 활동이 늘어나며 장을 보지 못한 소비자들이 월요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쇼핑을 하는 경향을 고려한 것이다.
최지영 롯데마트 온라인마케팅팀장은 “통큰 월요일 행사는 매장의 절반 가격에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며 한정 수량인 만큼 먼저 서두르는 고객이 혜택을 가져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몰은 이달 말까지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신라면 5입’을 공짜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