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아진엑스텍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55억7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8억8500만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32% , 당기순이익은 8억3200만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93%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의 1분기 실적이 전년대비 나아진 것은 반도체 시장 호황 및 갤럭시S6 출시로 인한 스마트폰 시장의 호황에 기인한 것으로 오히려 예상보다는 약간 못미치는 수치이다"면서도 "이번 1분기 실적 상승을 바탕으로 상반기, 하반기 모두 지난해 실적 이상의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아진엑스텍은 차세대 제조로봇인 델타로봇의 제어기 개발 상용화에도 성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