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 의원들이 14일 ‘2015 오리문화제’의 서막을 알리는 오리 이원익 영정 참배 헌화식에 참석했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오리문화제'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청백리이자 광명시의 대표 위인인 오리 이원익 대감의 청백리 사상을 발전, 계승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헌화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오리 이원익 종택을 둘러보며 청렴이라는 의미를 가슴 속 깊이 새겼다.
나 의장은 "오늘 헌화를 하면서 이원익 선생님의 청백리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우리 의원들이 앞으로 이원익 선생님의 청백리 정신을 되새겨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