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에 이원철씨 임명

2015-05-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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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재)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에 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본부장 및 대표이사 직무대리를 맡고 있는 이원철(53) 씨를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2018년 5월 10일까지 3년이다.

 이원철 신임 대표이사는 언론사 문화사업 부서, 공연 제작사 대표 등을 거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쌓았으며, 공립예술기관의 책임자로서 예술행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조직관리 및 경영 능력 또한 검증된 전문 예술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공연행정 전문가로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클래식 한류를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체부는 "이원철 대표이사의 임명으로 (재)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기관 운영의 효율성이 강화되고 내‧외부 고객과의 소통 경로도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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