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단독 콘서트에 김준수 게스트 출연…의리 과시

2015-05-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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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거미 웨이보]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가수 거미와 JYJ 김준수의 인증샷이 화제다.

2일 거미의 공식 웨이보 계정에 “의리의 준수, 정말 고맙고 노래 참 잘해~”라는 글과 함께 김준수와 거미의 인증샷이 게재됐다. 거미는 김준수의 깜짝 게스트에 대한 소감과 함께 두 사람의 인증샷이 공개된 것.

김준수는 “우리 소속사에 정말 존경하는 선배님의 무대에 섰다. 공연 게스트는 10년 전 동방신기 시절에 선 뒤로 처음인데, 최고의 보컬인 거미 누나의 무대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사랑은 눈꽃처럼’과 뮤지컬 ‘드라큘라’의 넘버 ‘러빙 유 킵스 미 얼라이브(Loving you keeps me alive)’를 열창해 큰 박수를 얻었다.

한편, 거미는 2일 오후 6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 ‘Fall in Memory’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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