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보호관찰소 지역주민 컴퓨터 무상수리 봉사

2015-05-01 13:3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보호관찰소(소장 양봉환)가 지역주민 컴퓨터 무상수리 봉사 활동은 전개해 눈길을 끈다.

이번 컴퓨터 무상수리 사회봉사는 PC정비사 1급 자격증을 소지한 염씨(42)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 받았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벌금대체 사회봉사를 신청하면서 이뤄졌다.

이에 보호관찰소는 앞으로 약 한달 간 안산, 광명지역 다문화가정, 새터민,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해 고장나고 노후화 된 컴퓨터를 무상·수리해주고 올바른 컴퓨터 사용법 교육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양 소장은 “이번 컴퓨터 무상수리 사회봉사 집행으로 지역주민의 복지향상 및 정보화 교육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봉사대상자의 특기를 활용한 특화된 사회봉사 집행으로 보호관찰소가 주민의 복지 향상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