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보호관찰소(소장 양봉환)가 20일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조윤신 지원장을 비롯한 간부, 판사 10여명을 초청해 보호관찰 업무설명회를 실시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 안산지원 간부 등은 보호관찰소의 업무현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받고, 전자발찌대상자 관리 시스템, 사회봉사 집행 감독 현장 등을 직접 체험했다.
조윤신 안산지원장은 “우리 법원에서 한 판결을 잘 집행하고 있는 보호관찰소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이날 업무설명회가 재판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