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은 지난 30일 자원봉사문화 저변확대 및 자원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 기업·기관 및 사회단체가 함께하는 1+3 사랑나눔 자원봉사단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임천면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여군과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 대림C&S, 주)동방아그로, 동일건설(주), 보일러설비협회, 한국전력부여지사,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아름다운 동행, 1001안경원 봉사단, 재난재해봉사단, 등 8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또한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 8개 분야 전문봉사자 30여명도 임천면 주민을 대상으로 테이핑요법, 수지침(뜸, 압봉 등), 돋보기사랑, 이미용, 이혈요법, 네일아트, 발마사지 등 자원봉사를 전개해 임천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문화 활성화를 위해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 소외계층 대상으로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봉사활동 전개로 맞춤형 봉사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3 사랑나눔 자원봉사단’은 1지역을 선정하여 부여군·기업·사회단체 등 3개의 주체가 자원봉사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