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교육 및 자유학기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유학기제 업무 역량의 교류 및 자원 활용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위한 상호 협조 ▲학생들의 적성․소질에 맞는 진로탐색 및 체험활동 지원․협력 ▲세종교육 발전에 필요한 업무의 상호 지원 등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선문대학교의 우수한 기반시설과 인적 자원을 활용한 진로․진학체험 페스티벌, 꿈과 끼를 키우는 현장 체험 교육 및 인성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준 높은 학생 활동 중심 창의․인성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행복한 학교로의 변화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바탕이 되어야 이룰 수 있는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학은 ‘2014년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으로 선정되어 중․고교-대학 연계 옴니버스 진로프로그램, 옴니버스-m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각급학교에 보급하는 등 중․고등학교 연계교육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