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엄마'로서 학교를 찾은 조강자(김희선 분)는 1인시위를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조강자가 과거 살인을 저질렀다“는 소문이 확산됐다.
학부모들은 당시 기사까지 가져와 조강자에게 “사람 죽인 여자가 감히 어디서 나대냐”고 외치며 계란까지 던졌다.
이에 안동칠은 현장을 지켜보다 그냥 자리를 뜨려고 했다. 그러나 오아란을 만나 붙잡혔다.
안동칠은 당황하며 아무 대꾸도 하지 못하고 돌아섰다. 그러나 오아란은 등 뒤에 대고 “아저씨가 내 친아빠라는 게 죽고 싶을 만큼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에 놀란 안동칠은 “나 아니야”라고 부인했다. 과연 안동칠은 오아란의 친아빠가 아닌가? 그러면 친아빠는 누구이고 오아란에게는 어떤 출생의 비밀이 숨어 있는 것일까? 앵그리맘 김희원 앵그리맘 김희원 앵그리맘 김희원 앵그리맘 김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