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강제추행·난동' 바비킴[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바비킴이 미국행 항공기 내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고 여자 승무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8일 인천지검 형사2부(정지영 부장검사)는 바비킴을 항공보안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최근 바비킴을 피의자 신분으로 한 차례 소환해 조사를 벌였으며, 바비킴은 일부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비킴은 지난 1월 7일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대한항공 KE023편 안에서 술에 취해 고성을 지르고 승무원 A씨의 허리를 끌어안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관련기사바비킴 "승무원 신체 접촉했느냐" 질문에 묵묵부답입국한 바비킴 "죄송합니다" 머리 숙여 사과 #난동 #바비킴 #승무원 강제추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