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7거래일째 자금이 순유출됐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를 뺀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지난 23일 576억원이 빠져나갔다. 지난 1일부터 17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23일 24억원이 순유출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1조6034억원이 순유출됐다. 이에 따라 MMF 설정액은 117조9171억원으로, 순자산 총액은 118조9469억원으로 각각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