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소녀시대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유리,오승환)은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느끼고 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날 오승환 측도 "오승환이 2014년 11월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서 유리를 만났다"며 "자주 직접 만나지는 못하고 있으나 서로 간에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오승환과 유리가 다정히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 15장을 공개했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사진은 지난해 말 오승환과 유리는 영화 국제시장을 보고 나오는 모습, 괌 자율훈련을 떠나기 직전 만나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영화 보기, 놀이공원 가지, 노래방 가기, 맛집 탐방 등 여느 연인들처럼 소박한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오승환은 지난해 말 괌으로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에 유리에게 소중한 선물을 전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리는 소녀시대 윤아, 수영, 티파니, 태연 그리고 탈퇴한 제시카까지 총 9명의 멤버 중에 여섯째 열애의 주인공이 됐다.
오승환 소녀시대 유리와 열애 인정 디스패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승환 소녀시대 유리와 열애 인정 디스패치,나이 차이가 조금 있지만 잘 어울리네요","오승환 소녀시대 유리와 열애 인정 디스패치,돌부처가 드디어 웃었네요","오승환 소녀시대 유리와 열애 인정 디스패치,이제 3명 남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승환 소녀시대 유리와 열애 인정..디스패치 지난해 말 포착..지금 공개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