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성완종, 1년간 200여 넘은 통화 기록 발견

2015-04-2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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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성완종[사진=SBS 뉴스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이완구 국무총리와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1년간 200여 통이 넘는 전화통화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SBS는 "성완종 전 회장이 이완구 총리에게 153건의 전화를 걸었다. 이완구 총리는 성완종 전 회장에게 64건을 발신했다"며 "총 217차례 통화가 오고 갔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완구 총리는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이 거론된 당시 "별다른 인연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같은 증거들이 속속들이 밝혀지면서 대선 자금 비리 등 수사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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