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속옷 노출 시구'라는 불명예를 얻은 방송인 김정민의 몸매가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김정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love blu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김정민은 지난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두산 경기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문제는 시구를 하느 과정에서 민소매 안에 입은 누드톤 속옷이 방송은 물론 사진을 찍힌 것.
이후 김정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끔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할 때가 있어요. 경기를 보다가 시구 기사들을 보고 깜짝 놀라서 나왔어요. 10년을 방송을 했는데도 아직은 하수인가봅니다. 너무 좋아하다보니 이런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했습니다. 앞으로 더 조심하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