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광명1동(동장 홍종돈) 주민센터가 17일 오전 7시 광명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민방위대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비상소집 대상은 만40세(1975년생) 이하 민방위대 편성 5년차 이상 대원으로서, 민방위 비상사태 발생시 응소능력 점검과 민방위 대원의 임무·역할, 유사시 비상대비태세 확립, 행동요령 등에 대해 약 1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30명(민방위대장 18명, 공무원 9명, 사회복무요원 3명)의 통제·관리요원이 참석자 처리 및 현지 응소확인증을 교부했으며, 46%의 훈련 참석률을 보였다.
한편 시는 교육 불참자에 대해서는 2차까지 소집통지서를 발부하되, 불참자에게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