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사장단, "갤럭시S6 엣지, 써보니 좋아요"

2015-04-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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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엣지 골드플래티넘 [사진제공=삼성전자]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가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보이며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계열사 사장단들도 갤럭시S6 엣지 전도사로 나섰다.

15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수요사장단회의에 참석한 삼성전자 사장단은 모두 갤럭시S6 엣지나 갤럭시S6를 들고 나타났다.
이번 갤럭시S6의 개발을 이끈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은 갤럭시S6 엣지 화이트펄 모델을 쥐고 나타났다.

신 사장은 "(갤럭시S6의)초기반응이 좋다"며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도 갤럭시S6 엣지 화이트펄 모델을 선택했다.

김 사장은 "아직 기존에 쓰고 있던 갤럭시 노트4를 쓰고 있지만 조만간 S6 엣지 화이트펄 모델로 바꿀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사장단의 선택은 'S6 엣지 골드플래티넘'이 대세를 차지했다.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과 전동수 삼성SDS 사장,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삼성전자 인사팀장을 맡고 있는 정금용 부사장 등은 모두 갤럭시S6 엣지 골드플래티넘 모델을 들고 나타났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인 전영현 사장과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갤럭시S6 블랙 사파이어 모델을 사용했다.

이들 사장단은 갤럭시S6 엣지의 사용소감을 묻는 질문에 일제히 "좋다"며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의 전도사를 자처했다.

갤럭시S와 S6엣지는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등 세가지 색깔의 모델 외에 갤럭시S6 블루 토파즈, 갤럭시S6엣지 그린 에메랄드 등 전용색깔을 포함해 각각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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