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국제연합 재해경감전략사무국(UN ISDR, United Nations International Strategy for Disaster Reduction)이 주관하는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에 가입해 승인받았다.
UN ISDR은 지구온난화 등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도시 간 방재기술 및 정보를 공유,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UN사무국 내 설립한 기구다.
최근 시는 미사 강변도시 등 각종 대형개발 사업으로 그 어느 때보나 재난안전을 중요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가입을 계기로 재난대비 역량을 보다 강화해 국제적 방재안전 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